밑도 끝도 없는 장애인혐오에 '아파트 가격'을 대의명분으로 내세우는 추함, 거기다 혐오를 파는 일부 정치가들까지.
서진학교 건립 추진 당시 학교앞 거리가 허준 테마거리라며 뜬금없이 한방병원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성진학교 예정 자리에 이른바 '명품학교'인 특목고를 유치하겠다던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이 추함을 꼭 기억해야 한다.
밑도 끝도 없는 장애인혐오에 '아파트 가격'을 대의명분으로 내세우는 추함, 거기다 혐오를 파는 일부 정치가들까지.
서진학교 건립 추진 당시 학교앞 거리가 허준 테마거리라며 뜬금없이 한방병원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성진학교 예정 자리에 이른바 '명품학교'인 특목고를 유치하겠다던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이 추함을 꼭 기억해야 한다.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장애 아이들의 의무교육을 받는 공간에 대해선 '특수학교 열게 해주면 대신 우리가 뭐 해줄게'라고 하잖아요. 교환하듯이 허락해주면 결국 앞으로 비슷한 일들이 숙제가 돼버려요. 의무교육을 받으려는 것인데 조건을 들어야 한다는 게 우리로서는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타협과 조건이 필요없는 특수학교'다."
www.sisain.co.kr/news/article...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장애 아이들의 의무교육을 받는 공간에 대해선 '특수학교 열게 해주면 대신 우리가 뭐 해줄게'라고 하잖아요. 교환하듯이 허락해주면 결국 앞으로 비슷한 일들이 숙제가 돼버려요. 의무교육을 받으려는 것인데 조건을 들어야 한다는 게 우리로서는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들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타협과 조건이 필요없는 특수학교'다."
www.sisain.co.kr/news/article...
"폭풍을 만나기 전까지는 한가롭게 시속 11킬로미터의 속도로 비행하던 이 새는 폭풍을 만나자 시속 145킬로미터의 무시무시한 속도로 무사히 통과하여 이름값을 제대로 해냈다."
그 중부리도요의 이름은 '호프'.
"폭풍을 만나기 전까지는 한가롭게 시속 11킬로미터의 속도로 비행하던 이 새는 폭풍을 만나자 시속 145킬로미터의 무시무시한 속도로 무사히 통과하여 이름값을 제대로 해냈다."
그 중부리도요의 이름은 '호프'.
집단학살에 반대하며 사직했던 전 UN인권최고대표 뉴욕사무소장은 말합니다. 예멘은 가자 주민 집단학살을 방지하기 위해 유일하게 국제법이 부여한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요. 미국은 이를 이유로 예멘 민중을 학살중입니다.
pal.or.kr/wp/yemen-is-...
집단학살에 반대하며 사직했던 전 UN인권최고대표 뉴욕사무소장은 말합니다. 예멘은 가자 주민 집단학살을 방지하기 위해 유일하게 국제법이 부여한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요. 미국은 이를 이유로 예멘 민중을 학살중입니다.
pal.or.kr/wp/yemen-is-...
-김형남『군, 인권 열외』중에서
-김형남『군, 인권 열외』중에서
극우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는 건 기본인데 학자들이 진짜 이거 안 되는 듯. 상대는 토론이나 논쟁의 기본이 안 된 수준이 아니라 속임수나 편법을 쓸 준비만만인데.
극우에 대해 연구하고 이해하는 건 중요하지만 공론장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잘못 키우는 일이 없게 진짜 조심해야 함. 그런 기술에 능하기 때문에 더욱.
‘상호인정’과 ‘공존’이 되면 그건 극우가 아니지.
유사역사학 무리를 많이 상대한 이문영이라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듯.
www.facebook.com/100003748215...
극우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하는 건 기본인데 학자들이 진짜 이거 안 되는 듯. 상대는 토론이나 논쟁의 기본이 안 된 수준이 아니라 속임수나 편법을 쓸 준비만만인데.
극우에 대해 연구하고 이해하는 건 중요하지만 공론장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잘못 키우는 일이 없게 진짜 조심해야 함. 그런 기술에 능하기 때문에 더욱.
‘상호인정’과 ‘공존’이 되면 그건 극우가 아니지.
유사역사학 무리를 많이 상대한 이문영이라서 저렇게 말할 수 있는 듯.
www.facebook.com/100003748215...
"원하는 상대방과 합의하에 섹스할" 뒤에는 "자유"가 와야 적절하지, "권리"를 붙인 다음 "그것을 금지당하지 않을 권리" 이상의 무언가(예를 들어 "나와 섹스할 타인이 생기도록 국가가 여성 인권 박탈에 노력을 기울이기" 등)를 요구하면 안 된다.
"원하는 상대방과 합의하에 섹스할" 뒤에는 "자유"가 와야 적절하지, "권리"를 붙인 다음 "그것을 금지당하지 않을 권리" 이상의 무언가(예를 들어 "나와 섹스할 타인이 생기도록 국가가 여성 인권 박탈에 노력을 기울이기" 등)를 요구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