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나마타타
@miristegal.bsky.social
자극추구 100 위험회피 5 / 블친 구함 - 수줍게 마음찍으로 관심 표현하는 편 / 독일살이 / 연애-섹스 얘기 많이 함 / 삶을 수행으로 삼는 불자 / 노래 부르는 사람이고 음악을 진지하게 했지만 이젠… 즐기고만 싶어^0^ / 취미는 수놓기, 사물놀이, 고전 순정만화 탐독, 전통 가곡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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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타타
@miristegal.bsky.social
· Mar 13
남들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나의 가치를 판단하는 거야. 남들이 내가 부족하다 뭐 어떻다 해도 나는 남들이 모르는 나의 가치를 알고 있잖아. 그걸 소중하게 간직해야돼. 그리고 그 가치감이 나를 지켜줄거야. 나를 깎아내리고 모욕하는 사람들에게서.
솔직히 많이 슬픔. 서울에서 10년 동안 만든 수많은 친구들을 두고 여기서 지낸다는 게. 말도 안 되게 느껴짐. 근데 난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더라. 친구들이 아무리 그리워도 비정상 인간은 한국에 돌아가기 싫어. 한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벌써 내가 돼지같다는 생각이 드는 걸. 피부도 타서 이제 한국인들은 날 동남아인으로 생각하고 취급도 다르더라. 이런 거 견뎌가면서 어케 살아 ㅋㅋ;; 여기서 살면 이방인으로 계속 살겠지만 한국 산다고내가 한국사회 정상인으로 살아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살아지지가 않을 거다. 외로움은 디폴트고.
November 26, 2025 at 8:13 PM
솔직히 많이 슬픔. 서울에서 10년 동안 만든 수많은 친구들을 두고 여기서 지낸다는 게. 말도 안 되게 느껴짐. 근데 난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더라. 친구들이 아무리 그리워도 비정상 인간은 한국에 돌아가기 싫어. 한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벌써 내가 돼지같다는 생각이 드는 걸. 피부도 타서 이제 한국인들은 날 동남아인으로 생각하고 취급도 다르더라. 이런 거 견뎌가면서 어케 살아 ㅋㅋ;; 여기서 살면 이방인으로 계속 살겠지만 한국 산다고내가 한국사회 정상인으로 살아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살아지지가 않을 거다. 외로움은 디폴트고.
결국 경제위기란 거 물가상승률을 임금이 못 따라가는 게 본질 아닌가… 그리고 그 이유는 부자들이 지 배때지 채우려고 임금을 제대로 안 주고 고용을 제대로 안 하고 노동시간과 강도를 높였기 때문이고. 근데 슬픈 건 부자새끼들이 권력을 이용해 언론에다가 “지금 국가경제가 망해서 님들 가난해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중국, 외국인 때문입니다”라고 하는 걸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믿는다는 거 ㅠㅠ
November 26, 2025 at 7:04 PM
결국 경제위기란 거 물가상승률을 임금이 못 따라가는 게 본질 아닌가… 그리고 그 이유는 부자들이 지 배때지 채우려고 임금을 제대로 안 주고 고용을 제대로 안 하고 노동시간과 강도를 높였기 때문이고. 근데 슬픈 건 부자새끼들이 권력을 이용해 언론에다가 “지금 국가경제가 망해서 님들 가난해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중국, 외국인 때문입니다”라고 하는 걸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믿는다는 거 ㅠㅠ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애초에 한국도 아닌데 한국식으로 하려는 자체도 문제지만 돈 때문에 나가면 돈을 올려주면 되는데 그 몇 푼 아끼려고 회사 망하게 만드는 마인드 자체가 어디에서 보기 힘든 얼간이 정신 그 자체임.
“비숙련 노동자를 6개월에서 1년여가량 교육해 쓸 만한 인재로 만들어두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다. 다시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뽑아 일을 곧잘 할 만한 때가 되면 또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게 웃긴게 한국 회사 특징인데 비숙련 노동자가 숙련 노동자가 되면
"이제 너는 뉴비가 아니니까 돈을 더 받거라"
가 아니라
"이제 회사에 은혜를 갚아야지?"
모드가 된다는거. 비지니스에 구질구질하게 뭐하시는 겁니까 프로답지 못하게
이게 웃긴게 한국 회사 특징인데 비숙련 노동자가 숙련 노동자가 되면
"이제 너는 뉴비가 아니니까 돈을 더 받거라"
가 아니라
"이제 회사에 은혜를 갚아야지?"
모드가 된다는거. 비지니스에 구질구질하게 뭐하시는 겁니까 프로답지 못하게
"한국 공장에서 일할 경우 직책, 외국어 구사 능력, 근무 시간에 따라 월 800만~1,200만 동(약 45만8,000~68만7,000원) 급여를 받는다면, 중국 기업은 월 900만~1,300만 동(약 51만5,000~74만5,000원)을 준다."
10만원 더주기 싫어서 사람 뺏기는 놈들을 우리는 머저리라고 불러요. 이샠기들은 이제 콩도 못세냐
10만원 더주기 싫어서 사람 뺏기는 놈들을 우리는 머저리라고 불러요. 이샠기들은 이제 콩도 못세냐
November 26, 2025 at 4:37 PM
애초에 한국도 아닌데 한국식으로 하려는 자체도 문제지만 돈 때문에 나가면 돈을 올려주면 되는데 그 몇 푼 아끼려고 회사 망하게 만드는 마인드 자체가 어디에서 보기 힘든 얼간이 정신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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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에 더해 헬조선 콩셈이들은 항상 TO를 타이트하게 뽑기 때문에 퇴사한 신입의 업무를 바로 위 대리한테 던짐. 대리는 업무량이 2배가 됐는데 급여는 그대로니까 갈려나가다가 결국 퇴사함. 이게 몇 번 반복되면 대가리는 겁나 많은데 허리 아래가 없는 역피라미드 구조가 됨. 회사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결국 신입급한테 주는 돈 몇 푼 아까워 하다가 멀쩡한 회사 문 닫는 거. 이러면서도 콩셈이들은 "요즘 젊은것들은..." 같은 소리 뇌까리겠지.
결국 신입급한테 주는 돈 몇 푼 아까워 하다가 멀쩡한 회사 문 닫는 거. 이러면서도 콩셈이들은 "요즘 젊은것들은..." 같은 소리 뇌까리겠지.
“비숙련 노동자를 6개월에서 1년여가량 교육해 쓸 만한 인재로 만들어두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다. 다시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뽑아 일을 곧잘 할 만한 때가 되면 또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이게 웃긴게 한국 회사 특징인데 비숙련 노동자가 숙련 노동자가 되면
"이제 너는 뉴비가 아니니까 돈을 더 받거라"
가 아니라
"이제 회사에 은혜를 갚아야지?"
모드가 된다는거. 비지니스에 구질구질하게 뭐하시는 겁니까 프로답지 못하게
이게 웃긴게 한국 회사 특징인데 비숙련 노동자가 숙련 노동자가 되면
"이제 너는 뉴비가 아니니까 돈을 더 받거라"
가 아니라
"이제 회사에 은혜를 갚아야지?"
모드가 된다는거. 비지니스에 구질구질하게 뭐하시는 겁니까 프로답지 못하게
"한국 공장에서 일할 경우 직책, 외국어 구사 능력, 근무 시간에 따라 월 800만~1,200만 동(약 45만8,000~68만7,000원) 급여를 받는다면, 중국 기업은 월 900만~1,300만 동(약 51만5,000~74만5,000원)을 준다."
10만원 더주기 싫어서 사람 뺏기는 놈들을 우리는 머저리라고 불러요. 이샠기들은 이제 콩도 못세냐
10만원 더주기 싫어서 사람 뺏기는 놈들을 우리는 머저리라고 불러요. 이샠기들은 이제 콩도 못세냐
November 26, 2025 at 9:00 AM
요기에 더해 헬조선 콩셈이들은 항상 TO를 타이트하게 뽑기 때문에 퇴사한 신입의 업무를 바로 위 대리한테 던짐. 대리는 업무량이 2배가 됐는데 급여는 그대로니까 갈려나가다가 결국 퇴사함. 이게 몇 번 반복되면 대가리는 겁나 많은데 허리 아래가 없는 역피라미드 구조가 됨. 회사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결국 신입급한테 주는 돈 몇 푼 아까워 하다가 멀쩡한 회사 문 닫는 거. 이러면서도 콩셈이들은 "요즘 젊은것들은..." 같은 소리 뇌까리겠지.
결국 신입급한테 주는 돈 몇 푼 아까워 하다가 멀쩡한 회사 문 닫는 거. 이러면서도 콩셈이들은 "요즘 젊은것들은..." 같은 소리 뇌까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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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형이 선고된 지는 좀 됐고, 보석열은 가택 연금 상태였습니다. 그 사이에 트럼프가 구명 운동을 하고 나섰다거나... 하원에서 사면 법안을 통과시켰다가 큰 역풍이 불었다거나... 보석열 본인이 전자 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려 했다거나... 이런 과정 끝에 마참내 27년3개월 형의 집행이 시작된 것이지요,,,,,,
보우소나루 인기 검색어 떴길래 보니까 27년 형 받았나봄
부패 전직 대통령을 깜빵에 보내는 건 아름다운 전통이죠
부패 전직 대통령을 깜빵에 보내는 건 아름다운 전통이죠
"A Brazilian judge has ordered ex-president Jair Bolsonaro to begin a 27-year jail sentence for plotting a coup d’état after his 2022 election loss."
THAT's how it's done. US et al: take note.
THAT's how it's done. US et al: take note.
November 26, 2025 at 8:24 AM
27년형이 선고된 지는 좀 됐고, 보석열은 가택 연금 상태였습니다. 그 사이에 트럼프가 구명 운동을 하고 나섰다거나... 하원에서 사면 법안을 통과시켰다가 큰 역풍이 불었다거나... 보석열 본인이 전자 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려 했다거나... 이런 과정 끝에 마참내 27년3개월 형의 집행이 시작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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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 보는거랑 현장이 보는거랑 고객이 보는게 열라 다른데 일단 이 글은 경영이 보는 눈으로 쓰여진거같음.
컨셉아트 AI로하면 경영은 기뻐하고 고객은 외면하지 ㅋㅋ
컨셉아트 AI로하면 경영은 기뻐하고 고객은 외면하지 ㅋㅋ
게임 산업, 어느 직군부터 “AI로 대체될까?”
www.donga.com/news/It/arti...
"전문가들이 가장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는 직군은 바로 QA(품질 관리) 입니다. 이 QA 과정은 반복성과 규칙성이 뚜렷한 구조이기 때문에 자동화 효율이 매우 높은 분야 "가장 대표적인 것이 ‘컨셉 아트’ 작업입니다. "
앞서 소개한 직군은 “정답이 존재하고, 구조가 패턴화되어 있으며.." 컨셉아트에 정답이 존재......
www.donga.com/news/It/arti...
"전문가들이 가장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는 직군은 바로 QA(품질 관리) 입니다. 이 QA 과정은 반복성과 규칙성이 뚜렷한 구조이기 때문에 자동화 효율이 매우 높은 분야 "가장 대표적인 것이 ‘컨셉 아트’ 작업입니다. "
앞서 소개한 직군은 “정답이 존재하고, 구조가 패턴화되어 있으며.." 컨셉아트에 정답이 존재......
게임 산업, 어느 직군부터 “AI로 대체될까?”[게임 인더스트리]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과 2년~3년 전만 해도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AI 기술에 조 단위가 오가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자되면서 엄청난 발전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문제는 이…
www.donga.com
November 26, 2025 at 1:49 AM
경영이 보는거랑 현장이 보는거랑 고객이 보는게 열라 다른데 일단 이 글은 경영이 보는 눈으로 쓰여진거같음.
컨셉아트 AI로하면 경영은 기뻐하고 고객은 외면하지 ㅋㅋ
컨셉아트 AI로하면 경영은 기뻐하고 고객은 외면하지 ㅋㅋ
쉬어야 해서 쉬는 건데도 남들은 쌩쌩하게 일할 때 나만 지쳐서 쉬니까 너무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내가 보통이 아니라니… 만성 피로 증후군일 수도 있다…
November 26, 2025 at 5:12 PM
쉬어야 해서 쉬는 건데도 남들은 쌩쌩하게 일할 때 나만 지쳐서 쉬니까 너무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내가 보통이 아니라니… 만성 피로 증후군일 수도 있다…
자기 존재 자체에 대한 안정감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영유아기에 부모의 돌봄과 관심으로 ”이 세상은 안전하고 내 욕구는 채워지는구나“라는 안정감이 자리잡는다. 근데 나는 아니었다.
존나 억울한 게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릴 때 부모나 보호자라는 타인으로부터 받은 거니까 나도 이제와서 좀 나를 확실하게 사랑하는 타인으로부터 그런 걸 좀 받아보고 싶은건데 듣는 말은 ”근데 님은 이제 어른이니까 남한테 달라하면 안 되고 자기 스스로 서야해요“……..????? 너무 불공평한 거 아냐? 나는 왜 혼자해야됨??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존나 억울한 게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릴 때 부모나 보호자라는 타인으로부터 받은 거니까 나도 이제와서 좀 나를 확실하게 사랑하는 타인으로부터 그런 걸 좀 받아보고 싶은건데 듣는 말은 ”근데 님은 이제 어른이니까 남한테 달라하면 안 되고 자기 스스로 서야해요“……..????? 너무 불공평한 거 아냐? 나는 왜 혼자해야됨??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November 26, 2025 at 4:59 PM
자기 존재 자체에 대한 안정감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영유아기에 부모의 돌봄과 관심으로 ”이 세상은 안전하고 내 욕구는 채워지는구나“라는 안정감이 자리잡는다. 근데 나는 아니었다.
존나 억울한 게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릴 때 부모나 보호자라는 타인으로부터 받은 거니까 나도 이제와서 좀 나를 확실하게 사랑하는 타인으로부터 그런 걸 좀 받아보고 싶은건데 듣는 말은 ”근데 님은 이제 어른이니까 남한테 달라하면 안 되고 자기 스스로 서야해요“……..????? 너무 불공평한 거 아냐? 나는 왜 혼자해야됨??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존나 억울한 게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릴 때 부모나 보호자라는 타인으로부터 받은 거니까 나도 이제와서 좀 나를 확실하게 사랑하는 타인으로부터 그런 걸 좀 받아보고 싶은건데 듣는 말은 ”근데 님은 이제 어른이니까 남한테 달라하면 안 되고 자기 스스로 서야해요“……..????? 너무 불공평한 거 아냐? 나는 왜 혼자해야됨??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나는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경험하지 못한 일을 경험했다. 그래서 나는 좀 다르다. 근데 나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대부분 내가 갖고 있는 특징과 문제를 갖고 있다.”
이걸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들겠다는 판단이 든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 수 없었던 이유는 단순하게도, 내 경험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내 입장을 다들 모르니까 ”네가 뭐가 그리 특별하다고 유난떠냐“라고 반응했기 때문이다. 근데 이제는 그냥 배 째고 ”그래 나 존나 특별하고 유별나니까 개같이 유난 떨고 살거다. 씨발 네가 뭐 보태준 거 있냐?“라고 해야겠다.
이걸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들겠다는 판단이 든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 수 없었던 이유는 단순하게도, 내 경험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내 입장을 다들 모르니까 ”네가 뭐가 그리 특별하다고 유난떠냐“라고 반응했기 때문이다. 근데 이제는 그냥 배 째고 ”그래 나 존나 특별하고 유별나니까 개같이 유난 떨고 살거다. 씨발 네가 뭐 보태준 거 있냐?“라고 해야겠다.
November 26, 2025 at 4:30 PM
“나는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경험하지 못한 일을 경험했다. 그래서 나는 좀 다르다. 근데 나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대부분 내가 갖고 있는 특징과 문제를 갖고 있다.”
이걸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들겠다는 판단이 든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 수 없었던 이유는 단순하게도, 내 경험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내 입장을 다들 모르니까 ”네가 뭐가 그리 특별하다고 유난떠냐“라고 반응했기 때문이다. 근데 이제는 그냥 배 째고 ”그래 나 존나 특별하고 유별나니까 개같이 유난 떨고 살거다. 씨발 네가 뭐 보태준 거 있냐?“라고 해야겠다.
이걸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들겠다는 판단이 든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 수 없었던 이유는 단순하게도, 내 경험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내 입장을 다들 모르니까 ”네가 뭐가 그리 특별하다고 유난떠냐“라고 반응했기 때문이다. 근데 이제는 그냥 배 째고 ”그래 나 존나 특별하고 유별나니까 개같이 유난 떨고 살거다. 씨발 네가 뭐 보태준 거 있냐?“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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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인정은 한국처럼 의학적 기준이 아닌 그 사람의 신체/정신/사회적 제약을 봐야 합니다. WHO가 장애를 정의하는 방식이기도 한데요, 이 정의의 전세계 평균인 15.6%에 한국은 한참 밑돌고 있죠.
(선진국 평균은 11.8%)
요즘 누가 장애인 할당이 너무 많다는 소리를 해서 넋두리를 좀 풀었는데 제발 입좀 다물었으면 좋겠어요.
(선진국 평균은 11.8%)
요즘 누가 장애인 할당이 너무 많다는 소리를 해서 넋두리를 좀 풀었는데 제발 입좀 다물었으면 좋겠어요.
November 19, 2025 at 1:42 PM
장애 인정은 한국처럼 의학적 기준이 아닌 그 사람의 신체/정신/사회적 제약을 봐야 합니다. WHO가 장애를 정의하는 방식이기도 한데요, 이 정의의 전세계 평균인 15.6%에 한국은 한참 밑돌고 있죠.
(선진국 평균은 11.8%)
요즘 누가 장애인 할당이 너무 많다는 소리를 해서 넋두리를 좀 풀었는데 제발 입좀 다물었으면 좋겠어요.
(선진국 평균은 11.8%)
요즘 누가 장애인 할당이 너무 많다는 소리를 해서 넋두리를 좀 풀었는데 제발 입좀 다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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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하나 빼고 모두 절단 돼 정상 보행을 못 해도,
👁️최대 교정 시력이 0.3이어도,
💧매일 중증 우울증을 견뎌내고 있지만 보호병동에 입원해있지 않다면,
💤하루종일 잠이 쏟아져서 근로가 어려운 기면증이나
💊펜타닐이 필수의약품인 CRPS와 같은 희귀질환을 진단 받아도,
당신은 한국에선 장애인이 아닙니다. 장애 목록에 질환이 등재되지 않았거나, 있어도 의학적 '기준'에 미달되었기 때문이죠.
👁️최대 교정 시력이 0.3이어도,
💧매일 중증 우울증을 견뎌내고 있지만 보호병동에 입원해있지 않다면,
💤하루종일 잠이 쏟아져서 근로가 어려운 기면증이나
💊펜타닐이 필수의약품인 CRPS와 같은 희귀질환을 진단 받아도,
당신은 한국에선 장애인이 아닙니다. 장애 목록에 질환이 등재되지 않았거나, 있어도 의학적 '기준'에 미달되었기 때문이죠.
November 19, 2025 at 1:42 PM
👩🦽➡️발가락 하나 빼고 모두 절단 돼 정상 보행을 못 해도,
👁️최대 교정 시력이 0.3이어도,
💧매일 중증 우울증을 견뎌내고 있지만 보호병동에 입원해있지 않다면,
💤하루종일 잠이 쏟아져서 근로가 어려운 기면증이나
💊펜타닐이 필수의약품인 CRPS와 같은 희귀질환을 진단 받아도,
당신은 한국에선 장애인이 아닙니다. 장애 목록에 질환이 등재되지 않았거나, 있어도 의학적 '기준'에 미달되었기 때문이죠.
👁️최대 교정 시력이 0.3이어도,
💧매일 중증 우울증을 견뎌내고 있지만 보호병동에 입원해있지 않다면,
💤하루종일 잠이 쏟아져서 근로가 어려운 기면증이나
💊펜타닐이 필수의약품인 CRPS와 같은 희귀질환을 진단 받아도,
당신은 한국에선 장애인이 아닙니다. 장애 목록에 질환이 등재되지 않았거나, 있어도 의학적 '기준'에 미달되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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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할당제를 떠나서 일단 한국은 누가 봐도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장애 인정을 안 하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이거부터 짚고 넘어가야 해요.
대한민국 인구 중 단 5.1%만이 장애인입니다. 이게 잘 체감이 안 되죠?
대한민국 인구 중 단 5.1%만이 장애인입니다. 이게 잘 체감이 안 되죠?
November 19, 2025 at 1:42 PM
장애인 할당제를 떠나서 일단 한국은 누가 봐도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장애 인정을 안 하려고 합니다. 근본적으로 이거부터 짚고 넘어가야 해요.
대한민국 인구 중 단 5.1%만이 장애인입니다. 이게 잘 체감이 안 되죠?
대한민국 인구 중 단 5.1%만이 장애인입니다. 이게 잘 체감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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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닉네임은 정말로 푸른발부비새에서 따온게 맞는데... 나는 푸른발부비새가 자기 발을 내려다보거나 발을 들어올리는 장면이 좋아. 나름 이 새의 뭔가... 이성에게 보여주는 매력이 응축된 것이 발이라고 들었는데 (색이 파랄 수록 건강하단 뜻이라고) 그래서 구애의 춤을 출 때도 발을 들어보인다고 들었거든? 근데 너무 소심하게 들어보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26, 2025 at 12:36 AM
22. 닉네임은 정말로 푸른발부비새에서 따온게 맞는데... 나는 푸른발부비새가 자기 발을 내려다보거나 발을 들어올리는 장면이 좋아. 나름 이 새의 뭔가... 이성에게 보여주는 매력이 응축된 것이 발이라고 들었는데 (색이 파랄 수록 건강하단 뜻이라고) 그래서 구애의 춤을 출 때도 발을 들어보인다고 들었거든? 근데 너무 소심하게 들어보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엥 애인 빨리보고시퍼 ㅠㅠ 저저번주 토요일이 마지막이었다구 ㅠㅠ
November 25, 2025 at 7:18 PM
으엥 애인 빨리보고시퍼 ㅠㅠ 저저번주 토요일이 마지막이었다구 ㅠㅠ
애인아~~ 그립다 보고싶다 말만 하면 뭐하니 만나지를 못하는데~~ ㅠㅠ
November 25, 2025 at 6:50 PM
애인아~~ 그립다 보고싶다 말만 하면 뭐하니 만나지를 못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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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악마(devil)는 아니지만, 누구든 악(evil)을 행하고 악의 구조에 동참할 수 있다"
"12·3 이후에 무엇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를 함께 물어야 한다"
"민주당, 중국인, 노조, 좌파, 페미, 동성애자 등 ‘죽여도 되는’ 대상의 목록이 온라인 공간을 떠돈다. 내란 이후 사회는 더 안전해졌는가?"
"진정한 내란 종식은 사회의 저변, 우리 일상에서 이뤄져야 한다."
"12·3 이후에 무엇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를 함께 물어야 한다"
"민주당, 중국인, 노조, 좌파, 페미, 동성애자 등 ‘죽여도 되는’ 대상의 목록이 온라인 공간을 떠돈다. 내란 이후 사회는 더 안전해졌는가?"
"진정한 내란 종식은 사회의 저변, 우리 일상에서 이뤄져야 한다."
"문화방송(MBC) 라디오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0월에 2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에서, ‘작년 총선과 올해 대선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무려 30%가 공감했다. 특히 18~29살의 41%, 보수층의 52%, 국민의힘 지지자의 61%가 여기에 해당했다. 이 결과가 특별히 우려스러운 까닭은, 부정선거론을 명분으로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이 탄핵된 뒤에 오히려 사회의 상태가 더 나빠졌기 때문이다."
www.hani.co.kr/arti/opinion...
www.hani.co.kr/arti/opinion...
내란 이후 사회는 더 안전해졌는가? [신진욱의 시선]
신진욱 |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얼마 전 필자가 참여한 여론조사 결과에 큰 충격을 받았다. 문화방송(MBC) 라디오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0월에 2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 조사에서, ‘작년 총선과 올해 대선에 중국이 개입했
www.hani.co.kr
November 25, 2025 at 2:46 PM
"누구도 악마(devil)는 아니지만, 누구든 악(evil)을 행하고 악의 구조에 동참할 수 있다"
"12·3 이후에 무엇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를 함께 물어야 한다"
"민주당, 중국인, 노조, 좌파, 페미, 동성애자 등 ‘죽여도 되는’ 대상의 목록이 온라인 공간을 떠돈다. 내란 이후 사회는 더 안전해졌는가?"
"진정한 내란 종식은 사회의 저변, 우리 일상에서 이뤄져야 한다."
"12·3 이후에 무엇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를 함께 물어야 한다"
"민주당, 중국인, 노조, 좌파, 페미, 동성애자 등 ‘죽여도 되는’ 대상의 목록이 온라인 공간을 떠돈다. 내란 이후 사회는 더 안전해졌는가?"
"진정한 내란 종식은 사회의 저변, 우리 일상에서 이뤄져야 한다."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얘두롸. 주목.
내 게시물로 인스타 AI학습 못하게 할라면 저기 찾아 들어가서 ‘내 게시물로 AI학습하는거 반대’한다고 쓰면 댄다. 이상.
해산.
내 게시물로 인스타 AI학습 못하게 할라면 저기 찾아 들어가서 ‘내 게시물로 AI학습하는거 반대’한다고 쓰면 댄다. 이상.
해산.
November 21, 2025 at 6:33 AM
얘두롸. 주목.
내 게시물로 인스타 AI학습 못하게 할라면 저기 찾아 들어가서 ‘내 게시물로 AI학습하는거 반대’한다고 쓰면 댄다. 이상.
해산.
내 게시물로 인스타 AI학습 못하게 할라면 저기 찾아 들어가서 ‘내 게시물로 AI학습하는거 반대’한다고 쓰면 댄다. 이상.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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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온라인 상에서 남의 모델, 지적재산권을 수집해야 무언가를 생성해낸다는거 자체가 it계에서 코드 복붙하는 개발자들 지적 수준에서 벗어나질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여
공돌이 이새끼들은 연구윤리수업이랑 인문학 수업, 성교육 무조건 듣게 채찍질 해야합니다 공대 출신으로서 교수들도 맨날 하는 소리예여
공돌이 이새끼들은 연구윤리수업이랑 인문학 수업, 성교육 무조건 듣게 채찍질 해야합니다 공대 출신으로서 교수들도 맨날 하는 소리예여
November 25, 2025 at 11:30 AM
애초에 온라인 상에서 남의 모델, 지적재산권을 수집해야 무언가를 생성해낸다는거 자체가 it계에서 코드 복붙하는 개발자들 지적 수준에서 벗어나질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여
공돌이 이새끼들은 연구윤리수업이랑 인문학 수업, 성교육 무조건 듣게 채찍질 해야합니다 공대 출신으로서 교수들도 맨날 하는 소리예여
공돌이 이새끼들은 연구윤리수업이랑 인문학 수업, 성교육 무조건 듣게 채찍질 해야합니다 공대 출신으로서 교수들도 맨날 하는 소리예여
Reposted by 하쿠나마타타
내가 이 소식을 좋은 소식이라고 한 건, 이 약이 진짜 도움이 되거나 혹은 효용성이 어떻다거나 이런 관점이 아니었음. 콘돔이라는 물리적 도구가 아니라 제 몸을 희생하는 선택지를 더 넣었다, 그런 연구가 진행됐다, 남자에게 먹여도 되겠다- 이 변화 자체가 생각보다 굉장히 큰 변화라고 생각함.
제약이라는 게 최근까지도 거의 남성몸을 기준으로 연구되어 왔는데 피임약의 경우는 오로지 여성에게만 주어졌다는 게 정말 괘씸햇었단 말이지.
제약이라는 게 최근까지도 거의 남성몸을 기준으로 연구되어 왔는데 피임약의 경우는 오로지 여성에게만 주어졌다는 게 정말 괘씸햇었단 말이지.
November 25, 2025 at 1:30 PM
내가 이 소식을 좋은 소식이라고 한 건, 이 약이 진짜 도움이 되거나 혹은 효용성이 어떻다거나 이런 관점이 아니었음. 콘돔이라는 물리적 도구가 아니라 제 몸을 희생하는 선택지를 더 넣었다, 그런 연구가 진행됐다, 남자에게 먹여도 되겠다- 이 변화 자체가 생각보다 굉장히 큰 변화라고 생각함.
제약이라는 게 최근까지도 거의 남성몸을 기준으로 연구되어 왔는데 피임약의 경우는 오로지 여성에게만 주어졌다는 게 정말 괘씸햇었단 말이지.
제약이라는 게 최근까지도 거의 남성몸을 기준으로 연구되어 왔는데 피임약의 경우는 오로지 여성에게만 주어졌다는 게 정말 괘씸햇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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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이구만. 남성용 경구 피임약이라니.
November 25, 2025 at 7:30 AM
좋은 소식이구만. 남성용 경구 피임약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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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페이스북 사용을 중단한 사람은 우울감과 불안, 외로움이나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심리가 감소했다는 내용입니다.
메타는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연구를 중단시켰습니다.<<
v.daum.net/v/2025112512...
메타는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연구를 중단시켰습니다.<<
v.daum.net/v/2025112512...
“담배 위험 숨긴 것처럼 SNS 위험 감췄다” [뉴스in뉴스]
[앵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자사의 서비스가 이용자의 정신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를 알고도 감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메타의 한 직원은 담배업계가 "담배가 해롭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들만 알고 숨겼던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우려했는데요. 박대기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 기자, 이번 연구결과가 어떻게 드러난 건가요? [기자
v.daum.net
November 25, 2025 at 7:25 AM
>>일주일 동안 페이스북 사용을 중단한 사람은 우울감과 불안, 외로움이나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심리가 감소했다는 내용입니다.
메타는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연구를 중단시켰습니다.<<
v.daum.net/v/2025112512...
메타는 이러한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연구를 중단시켰습니다.<<
v.daum.net/v/2025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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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혐오에 관해서만큼은 경찰도 검찰도 법원도 한 패다. 국회도 정부도 한 패고. 거대한 남성카르텔이다.
November 25, 2025 at 1:53 PM
여성혐오에 관해서만큼은 경찰도 검찰도 법원도 한 패다. 국회도 정부도 한 패고. 거대한 남성카르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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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생각이 놓치고 있는 문제는, 사실 우리는 불공정하고 불의한 시스템 안에 살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들은 극복할 것이 별로 없어도 성공하면 칭찬과 축하를 받지만, 다른 사람들은 극복해야 할 것이 많은데 같은 방식으로 성공하지 못하면 비하되고 경멸을 당한다.
-제시 닐랜드『바디 뉴트럴』중에서
-제시 닐랜드『바디 뉴트럴』중에서
November 25, 2025 at 1:59 PM
물론 이런 생각이 놓치고 있는 문제는, 사실 우리는 불공정하고 불의한 시스템 안에 살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사람들은 극복할 것이 별로 없어도 성공하면 칭찬과 축하를 받지만, 다른 사람들은 극복해야 할 것이 많은데 같은 방식으로 성공하지 못하면 비하되고 경멸을 당한다.
-제시 닐랜드『바디 뉴트럴』중에서
-제시 닐랜드『바디 뉴트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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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 신체 긍정이 주류 문화에서 주목받았을 때, 서구 문화가 대체로 그러하듯 그 접근 방식은 견고한 개인주의였다. 다시 말해 개인의 충분한 노력과 결단력, 강인한 인성으로 모든 사회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자연스럽게도 이는 개인들이 자신의 신체 이미지 문제에 대해 어떻게 느낄 것인가에 관한 운동이 되었다. 당시에는 한 사람의 정체성과 사회적 상황이 어떻게 다른 수준의 특권과 억압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한 주류의 인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November 25, 2025 at 1:59 PM
2010년대 초 신체 긍정이 주류 문화에서 주목받았을 때, 서구 문화가 대체로 그러하듯 그 접근 방식은 견고한 개인주의였다. 다시 말해 개인의 충분한 노력과 결단력, 강인한 인성으로 모든 사회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자연스럽게도 이는 개인들이 자신의 신체 이미지 문제에 대해 어떻게 느낄 것인가에 관한 운동이 되었다. 당시에는 한 사람의 정체성과 사회적 상황이 어떻게 다른 수준의 특권과 억압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한 주류의 인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