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안그래도 얼마전에 문득 우리는 감칠맛 폭탄 속에 살고 있겠구나 싶었던게 msg랑 설탕 제외해도 예전에는 비싸고 귀했을 후추 향신료 바질 오레가노등등 온갖 허브랑 스파이스를 정말 저렴한 가격에 아무나 사서 아무 음식에 팍팍 뿌리고 찬장에 썩히기도 한단 말이지 그 외에 여러가지 육수, 마늘가루 양파가루 코인육수같은 것도 흔해짐 그 코인 하나에 들어가는 재료도 다양하고 완전 맛의 농축이라 자연적으론 절대 느낄 수 없고 직접 요리한다면 엄청난 재료와 시간 정성이 드는 일이라 우리 입맛은 과거에 비하면 도파민 과다일 거 닽음.
November 8, 2025 at 3:40 AM
끓는 물에 대파 먼저
식초 0.5~1
설탕 1
그러고보니 분식집 라면의 레시피가 식초 한술 설탕한술이었나 라는 이야기가 예전에 있었던것도 같은데
November 8, 2025 at 6:47 AM
소스가 맛있는데 태국에서 오신분 레시피는 한국된장을 써도된다고 하지만 집에 없어서 일본 미소(!), 간장, 굴소스, 레몬즙, 식초, 설탕, 고수, 다진생강, 다진마늘 사용함
November 8, 2025 at 12:52 PM
크림베이스[설탕, 가공유크림{유크림(이탈리아산)}, 식물성크림1{식물성경화유지(외국산: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식물성크림2, 혼합분유, 식물성크림3], 호지차분말(제주산), 호지차추출분말{식물성추출액(호지차:국산)}, 천연향료(바닐라향분말),정제소금 [우유, 대두 함유]
November 10, 2025 at 2:21 PM
지난 번 허니향 나는 알룰로스(에이치마트에 그거밖에 없었음 ㅜㅜ) 넣었다가 절반을 못 먹고 버린 아몬드쿠키 다시 만들었다. 알룰로스 대신 설탕 넣었는데 20그램 줄인 건 비밀. 알룰로스는 레몬차 절이는 데나 써야겠다(눈물).
November 10, 2025 at 5:19 PM
제과제빵기사: 내가 못 보는 곳에서 설탕 개많이 넣어주시는 분
November 4, 2025 at 3:49 AM
다당류는 말하자면 감자전분 퍼먹는 맛이라는 뜻입니다.
인간 기준으로는 단당류(포도당)
이당류(엿당, 설탕)정도부터 달아요.

그리고 녹말은 침으로도 분해되어 엿당이 되는데 (이게 그 아밀라아제 -> 아밀레이스입니다) 글리코젠을 분해하려면 췌장액이 필요해요 이건 위를 넘어서 소장에서야 단맛이 느껴진단 뜻이에요

즉 단맛은 세포에 남은 당의 맛일거에요.
이거 문득 궁금해져서 대체 어느 부분이 단맛을 내는 거임? 하고 찾아봤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간이 하는 일 중에서 소화가 끝난 음식물을 글리코겐으로 바꿔서 저장하는 일이 있거든?? 근데 글리코겐은 다당류임.
November 4, 2025 at 11:34 AM
파운드케익은 엄청난거 같아
설탕 버터 밀가루가
1:1:1이라니
November 5, 2025 at 6:56 AM
늦어도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우유 데워주고 거품도 만들어주는 기계를 샀고 아주 좋다. 엄마가 매일 라떼를 만들어 마시는데 왜 이제 샀는지 모르겠는... 사은품으로 온 컵도 예뿌고 우유거품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마심. 설탕 때문일 수도 있긴 함ㅋㅋㅋ
November 4, 2025 at 12:57 PM
이게 마카롱 12개 분량 꼬끄(크림제외 위아래샌드)에 들어가는 재료인데 여러분
설탕이
무려140그람이 들어가요…
샌드안까지 생각하면 12개 분량에 설탕 170그람정도 먹는다 생각하셔야 설탕 한컵을 입에 넣는거임
30개면 … 두컵
November 5, 2025 at 2:08 AM
오늘 저녁은 쿡포미로 완성한 가지돼지고기찜. 후라이팬에 참기름 두르고 칼집 넣은 가지의 겉을 좀 구워서 솥에 먼저 넣고, 그 후라이팬에 얇은 돼지고기를 색이변할때까지 구워서 넣은 다음 물 200ml, 간장 2큰술, 시로다시나 혼다시 조금, 술 1큰술반, 설탕 2/3큰술, 생강 조금 넣고 압력 3분.
가지는 젓가락으로 찢으면 찢어질정도록 포옥 익었으니까 찢어서 고기랑 같이 국물떠서 먹으면 된다. 맛있음.
November 4, 2025 at 9:05 AM
' 내일 점심 도시락 만들어야지 '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정원에서 키운 밀을 갈아서 만든 밀가루,
매번 반죽 때마다 떼어놓은 이스트,
바닷물 거르고 말려서 만든 소금,
정원에서 키운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
정원에서 살고있는 닭으로부터 얻은 계란
그 밖에 집안에서 나온 모든것

으로 빵 만들어서 가져 갈 수 있길 바란다.

사실 계란은 이제 병아리 콩으로 좀 대체 할 수 있을 듯?

버터는 없어. 뻑뻑해도.
November 3, 2025 at 11:51 AM
그리고 피스타치오도 새로운맛 나와서 사왔는데 내일 먹어보고 맛있으면 더 사와야지! 시나몬 들어간거 좋아하고 1회 분량28g에 설탕 3g이라서 이정도면 괜찮다 싶어서 사봄
November 3, 2025 at 1:59 AM
알아 ..샷으로 먹으면 잠이 안오는데 되려 긴장증상이 생겨서 설탕+ 샷추가 못함 ... .................
November 1, 2025 at 7:00 PM
컵커피도 엄청 달고 수크랄로스 들어간 거 말고 그냥 설탕 적게 넣은 거 좀 팔아... 안 들어간 거나.
November 1, 2025 at 3:50 AM
#호지호식

살면서 첨으로 순두부찌개 만들어봤어용
맛이 없진 않은데 아쉽긴 함

할머니 평: 다음엔 설탕 넣지말고(양파 들어가서) 매운것도 좀 덜 넣고 양파는 좀 더 크게 썰어라
처음치고 잘했다(나한텐 이게 중요)

약간 달고 싱거웠는데 처음인거 감안하면 선방 친 순찌였다

이제 디저트로 팥붕을 먹겠읍니다.
우리동네는 3개에 2천원이더군용
October 30, 2025 at 9:20 AM
아침 대신 먹으려고 구운 아몬드쿠키. 밀가루 대신 오트밀가루+아몬드가루, 흰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넣은 자칭 건강쿠키 😆 지난번에 반죽이 질어서 모양이 잡히지 않고 흘러내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반죽 후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서 30분 굳히니 문제해결! (버터가 굳으니까)
October 30, 2025 at 10:14 PM
김밥에는 당연히 단촛물을 사용했는데 (개량은 모르고 그냥 설탕 약간 식초 약간 물 약간*2) 요즘 인스타에 김밥 레시피 보면 전부 참기름 맛소금으로 밥을 밑간한다.
참기름 쓰니까 밥풀 날리던데;;
October 30, 2025 at 1:18 AM
근데 이번 레시피는 레딧의 모르는 중국분 집안에 전해져 내려오는 레시피를 썼는데..
살짝 간이 낫마이타입이다
그도 그럴 게 그들은 중국 간장을 썼을테고(약간 끈적하고 단 기 있는 거) 나는 한국 간장을 썼기 때문이다
소금기 씻어냈는데도 한국 간장 썼더니 간이 세..
설탕 싫어도 더 넣을걸 습
October 29, 2025 at 10:26 AM
달달한 냉커피 마시고 싶어서 (아이스커피 아니고 냉커피ㅎㅎ)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 가루랑 설탕+우유 타서 마시는데 더위사냥 맛이 난다! ㅎㅎ
October 27, 2025 at 8:02 AM
아 씨 저 노래 뭐였지?
나사용법이었나 너사용법이었나
이거 원래 설탕100%같은 달달한 노래였나..
미쳤구나 니가 정녕 나를 당뇨로 죽일라고 작정을 했구나!!! 크아아악 죽을께 응 줄을께!
October 27, 2025 at 12:36 PM
요새는 맛이 이상해서 보면 죄다 제로임 ㅋㅋㅋ 걍 첨가당 제로 제품을 만들라고! 단맛은 내가 알아서 할게!! 글구 젤 웃긴 거>>탄수 포화지방 잔뜩 넣고 대체당도 넣어서 저당이라고 광고하는 거… ㅋㅋㅋ 안 맛있고 대체당도 칼로리는 있음… 그딴 거 10개 먹어도 안 채워지는 헛헛함은 순수 밀가루 설탕 계란 진짜버터로 만든 쿠키 한 개 먹으면 다 사라짐… 🍪 그러니까 요즘 이상한 마트 과자들보다 미니 약과 한 개가 훨씬… 맛있어지는 매직…
October 28, 2025 at 4:19 AM
내 돈 주고 사먹은 첫 에스프레소 감상

0. 써
1. 셔
2. 다음엔 설탕 달래야지
3. 당근케이크 맛있다
October 26, 2025 at 7:14 AM
저도 설탕 안 들어간 커피는 입에도 안 댔는데 점진적으로 당도 낮춰서 요즘은 노동할 때 당없라떼 or 아아메만 마셔요… 동양인의 췌장과 콩팥은 작고 약해서 지켜줘야 함 (헬슥)
October 27, 2025 at 5:13 AM
밥 머먹지!!!!!!!!!!!! 우선 콜드브루 라떼 먹고싶은데
건강하고 맛있어보이는 베이글 집에는 콜드브루 라떼가 없음 허나 버터 팡팡 설탕 팡팡 베이커리 집에는 콜드브루 라떼가 있음
아무래도 후자겠지? 내가 그렇게 유도하며 말하고있으니까
October 24, 2025 at 1:5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