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youngcho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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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가 어떻게 맞고 다녔나고 하지만 사실 어린애들에게는 상대방에게 권력이 있건없건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술라 손자도 다른 애들에게 맞고 다녔는데 그때 술라는 최고권력으로 한창 피의 숙청하던 중이었음
December 27, 2025 at 12: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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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December 25, 2025 at 2:4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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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5 at 5: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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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 이재명 볼 때마다 저 개저들, 민주당 볼 때마다 저 영감들 하면서도 나이가 들수록 민주당에 우호적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대안임을 주장하는 정당이나 그 주변 언론들에서 실제로 일하는 사람들 중 먼저 민주당을 기웃거렸다가 인사검증에서 탈락한 이가 한둘이 아님을 알아가기 때문이다. 그냥 자기는 전과, 전력, 평판 등 때문에 검증 탈락해서 민주당에 못 갔으면서 대안놀음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December 19, 2025 at 12: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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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몽글이는 트위터 주 이용자들에게 너무 매혹적인 설정을 가져서 그들이 좋아하는 소비 방식인 알페스와 드림으로 풀어지는거죠...
BL을 싫어해서가 아니고
(AI 만화이긴 하지만)귀엽고 여린 캐릭터가 내내 고통받는 모습에 뇌가 아파 죽겠는데 그런 서사를 가진 주인공이 또 AI를 거쳐서 퍼리 BL 짤 만들어놓고 웃음거리로 소비하고 그러는게 뇌를 더 아프게 함
이게 원래 AI로 만든거다보니까 AI로 온갖 알페스(?)가 다 나오고 있음 읍내에 들어갔다가 몽글이가 건장한 남성 등장인물과 서로 그윽하게 눈을 마주치다가 키스를 하는 모습을 보고 왔음
December 15, 2025 at 10: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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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리도 흔한 ‘대마불사’인데 이러니까 일단 저지르고 보는거지.. 법 지키는 놈들만 호구야.

www.newsnjoy.or.kr/news/article...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판결 180도 뒤집은 서울고법 "철거하면 주변 건물 위험"
[뉴스앤조이-안디도 기자] 서울고등법원이 참나리길(서초대로40길) 원상회복 명령 취소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의 손을 들었다. 12월
www.newsnjoy.or.kr
December 13, 2025 at 12: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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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장애인인권 관련된 언어들이 많이 개발돼 있지 않던 시절...
대체로 연대하러 온 꿘들 첫마디가...
'조선시대였으면 저도 장애인이었을 겁니다!!"
였죠.
(사유 : 한국 남자 대학생놈 99퍼 안경잽이...)
하지만 그것은, 조선시대에도 엄연히 안경이 전래되어 있었으므로 그것은 자학사관이 아닌가!! 하는 준엄한 총화시간으로 이어지곤 했으며...
안경은 가장 보편화된 장애보조기구라는 말이 좋다
December 13, 2025 at 1: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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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2, 2025 at 6: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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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끔씩, 요즘 한국인들의 모습이 버블 전성기에는 이렇게들 바보짓 하며 지냈다고 20년쯤 후의 다큐에 나오는 거 아닌가 두려울 때가 있다...

요즘 더 무서운 건 버블 붕괴면 다행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부정이 어렵다는 거다.
December 11, 2025 at 4:1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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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비잔티움이면 저쪽은 신성로마제국이겠군…
December 11, 2025 at 4: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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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수-엘리트 연합의 제일 큰 문제는 커뮤니케이션 에러가 장난 아니라는 거임. 이대로 가다가 진짜 서로 메세지 해석 잘못해서 윤석열 1심 무죄라도 나면 보수는 멸망임...근데 지금 그리로 가고 있는 중임...
December 3, 2025 at 3:0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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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의미를 가진 4·19, 5·18, 6.29도 법정 공휴일이 아니다."

초고수 : 아 셋 다 법정 공휴일 하면 되겠구나 <
December 3, 2025 at 11: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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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토끼풀 취재 읽고 망연자실했던 것이 그거였다.

미성년자 시민들은 원가족에게 네이버 앱 사용을 제지당한다.
그러면 정보를 어디서 구하느냐,

인별 검색에 의존한다.
그런데 그 인별은 극우 웅덩이다.
그러면 내가 그 나이일 때 아이누 오키나와 필사적으로 찾던 시절 나 같은 미성년자 시민이 있다면 인스타에서 그걸 찾다가 우익 주장 주워먹고 흑화하는 거다.
December 2, 2025 at 12: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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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중년 레인저
November 29, 2025 at 2: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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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isain.co.kr/news/article... 서울의 최첨단 콩세기 기법을 배운 새끼들이 B/C 따윌 산출하면 그게 전부 '틀려먹은 한가한 숫자놀음'에 불과하다는 또 하나의 예시. 결국 서울 새끼들은 '지방의 기반 사업에 영향력을 끼치는 권력'을 누리고 싶을 뿐이라는 거. 자기들이 산출하는 수치가 객관적으로 맞냐 틀리냐는 그들에겐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광주 시민들이 땅만 쳐다보고 다니는 이유 [전국 인사이드]
지금 광주광역시 사람들은 온통 땅만 쳐다보고 있다. 부동산 투자 때문은 아니다. 거대 싱크홀과 같은 재난의 이야기도 아니다. 아니, 재난이 맞다. “제발 좀 끝내달라”는 절규가 나오는 도시철도 2호선 건립 이야기다. 광주에서는 지금 시민도, 행정도 도시철도 공사와 사투 중이다. 시민에
www.sisain.co.kr
November 30, 2025 at 2: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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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을 제로섬 게임으로 보는 게으른 설명에 안주하니까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내 몫을 앗아가는” 일이라는 적대의 내러티브에서 벗어나질 못함 - 실제로 그들이 얻은 종류의 일자리엔 지원조차 하지 않을 거면서. 거시적으로 외국인 고용을 늘리면 내국인 실업률에 악영향이 간다는 “사실”을 방패삼지만, 이것이 참이라 해도 그 배외적 혐오는 어느 한 구석도 정당화되지 않는다; 게으른 이해로부터 게으른 결론으로 직행했을 뿐.
November 29, 2025 at 6: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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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대가 내란대학이라고 까이긴 하지만 사실 장기적으로는 출신 대학 별 정당 지지 성향은 (육사 빼면)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 차라리 나이와 종사하고 있는 직종별로 보는 편이 훨씬 균질적일듯. 가령 고시에 붙은 40대 성대졸업생이 그렇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 40대 샤대졸업생 보다 보수적일거라는데 오늘 먹다 남은 수육 걸겠음 (증명할 방법은 없음).
November 29, 2025 at 11: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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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장에서! 임원급 상사가! 직원 정치 성향을 물어보면! 안 됩니다...
November 28, 2025 at 11: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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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른 플로우가 도네…이거 트윗 원문링크도 찾아봤는데 고인의 트윗 일부분을 엑스가 날러버린 듯
November 29, 2025 at 1: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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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643호
2025년 11월 4주(25~27일)
www.gallup.co.kr/gallupdb/rep...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현재 지지하는 정당

이승만부터 윤석열까지
전직 대통령 11인
개별 공과(功過) 평가
2012-2025

주요 지표 11월 통합

#갤럽 #한국갤럽
November 28, 2025 at 1: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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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근우는 이런 말을 할수 있다. 왜냐면 본인이 영포티 담론의 가장 큰 피해자이기 때문 ㅋ
November 23, 2025 at 1: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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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들의 반란’은 지성을 갖게 된 기계가 아니라 탐욕에 찌든 인간들에 의해 일어나게 되겠죠.
오픈에이아이 -> 마이크로소프트 -> 엔비디아 -> 오픈에이아이로 순환하는 (진짜 수요 또는 가치 창출이 아니라) ‘자본 재활용’이 심각한 위기를 부를 수도 있다는 경고.

가장 취약한 지점은 오픈에이아이의 정밀한 회계 분석이 결여된 탓에, 진짜 수요 창출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알 길이 없다는 것. 저 회사 담당 외부회계법인이 워낙 영세해서, 정밀한 회계 분석을 할 능력이라곤 없다고.

오픈에이아이가 무시무시한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겠구나.

substack.com/inbox/post/1...
The Auditor Paradox: How OpenAI’s Governance Gap Exposes Silicon Valley’s Circular Capital Machine
A $500 billion company building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relies on a twelve-person accounting firm.
substack.com
November 22, 2025 at 2:5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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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보면 내란 저지르고 부정 저지른걸 국민이 대놓고 봐도 내란범 하나 벌하는건 짱 오래 걸린다는걸 자주 깨달음...
November 23, 2025 at 6: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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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엘리트들이 정말 '공부 못하고 안하는 족속'인건 뻔한 이야기지만 자칭 '고시'를 통과했다는 언론사 기자와 데스크들은 해도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오래된 지식이든 새로운 지식이든 공부를 안함.

한가지 예를 들자면 UAE에 수출한 원전이 들어선 지역은 바라카인데 포털 뉴스에 들어가서 '바카라 원전'을 검색해 보라. 내가 다 부끄러워 죽을 지경이다.

이게 진보언론이고 조중동이고 경제지고 할 거 없이 죄다 바카라 원전이라 적어놨다. 여론에 불붙이는 불쏘시개 역할 말고는 1도 관심없다는 이야기다.
November 23, 2025 at 12: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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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돈 넣으면 이자가 10%였고 서울 아파트 집값이 몇천만원이었으니 꿀빤거 아니냐는 베이비붐 세대가 바로 현재 높은 노인 빈곤율에 폐지줍는 그 세대임.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November 23, 2025 at 5: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