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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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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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시계에 속지않고 내 보폭만큼씩만 걷는 수행하는 여인네. 똘부농(똘끼 가득한 부부네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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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무니
간판과 표지판 등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은 한글과 숫자 등 "어린이와 노인을 포함하여 공용어(한국어) 사용자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글자/기호"를 최소한 "같은 크기로 병기"하도록 법으로 강제하고 꼼꼼히 단속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외국어를 배우지 않은 사람"에 대한 차별 조치로 보고, 차별에 대해서 처벌해야 한다. 예외는 이주민 당사자가 동료 이주민 상대로 하는 영업장에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한글을 쓰는게 그렇게 어렵더냐? 진짜 엿같은 간판과 표지판들. 컨셉 유지하면서 한글쓰는게 어렵진 않을텐데.
November 8, 2025 at 8:31 AM
Reposted by 무니
회사 ceo나 재벌을 위인으로 취급하거나 존경하지 않기 범사회적 운동 벌이고 싶다;
November 4, 2025 at 6:32 AM
Reposted by 무니
이제 단풍이 하루하루 다르다.
November 3, 2025 at 4:53 AM
Reposted by 무니
아내이자 어머니도 죽었는데 경계성 장애 딸 이용해서 근친폐륜부녀에 살인범으로 만들어놓고 공소시효 지났다고 조작검사는 처벌도 안받음. 이런건 국가폭력으로 보고 공소시효 없애거나 피해자가 감옥에 있던 기간 감안해서 공소시효를 늘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부인이자 어머니, 이웃 주민들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은 ‘2009년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부녀가 16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사건은 검찰의 날조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6년 전 검찰 조작, ‘청산가리 살인’ 무죄
경계성 지능장애인 딸에게 “(아이) 생부가 아버지” 진술 강요
h21.hani.co.kr
October 31, 2025 at 9:22 AM
Reposted by 무니
저것들 계엄 옹호할 때는 언제고
지 맘에 안 드는 곳에다가 계엄 쳐 붙이고 있네
October 26, 2025 at 2:49 AM
최종적으로 정착한 것이 히타치 017 굴삭기입니다.

굴삭기가 있어보니
마을 어른들이나 친구들이 일을 부탁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영업용이 아닌 굴삭기로 일하고 보수 받으면 안 되어서
영업용 번호판도 달았습니다.
졸지에 중장비업까지 하게 된 거죠. ㅎㅎ
October 26, 2025 at 11:05 AM
처음으로 야외에서 달렸습니다.
개 산책 끝내고, 신발만 바꿔 신고 나갔어요.

실내 기계 위에서 달리는 것과는 많이 다르네요.
좀 더 힘들지만 훨씬 재미있습니다!!
October 25, 2025 at 12:57 PM
한두해 농사를 지어보니
풀 뽑는 속도가 자라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더라고요.
뱀 때문에 가장자리 풀도 잘라야 하는데
매번 동반자 시간 나기를 기다릴 수도 없고...
그래서 제 전용으로 작은 예초기를 장만해
올해는 열심히 사용했습니다.
October 23, 2025 at 1:54 PM
Reposted by 무니
강의하고 왔다!
October 18, 2025 at 6:20 AM
Reposted by 무니
다들 저마다의 삶. 같을 필요는 없지. 그런갑다 하는 거지.

다들 자기만의 색채로 즐거운 토요일 보내십셔!
October 17, 2025 at 11:42 PM
Reposted by 무니
생각이나 말로 뭔가가 바뀌는 일은 없다. 작은거라도 실제로 행해야 뭐라도 되는거지. 평생을 통 속의 뇌로 살다가 죽을거 아니면 생각과 말은 줄이고 그냥 하자.
October 11, 2025 at 6:40 PM
Reposted by 무니
아 나도 작년에 비행기에서 골프장 사진 찍었다. 밝을 때 보는 것 보다 더 싫더라.
October 9, 2025 at 12:14 PM
Reposted by 무니
AI 공부할때 많이 나왔던 부분이 모럴이랑 저작권,타인의 창작에 대한 권리 침해,딥페이크,범죄 이거에 대해 언급하는 서적이 정말 많음
그리고 구체적으로 왜 저작권을 침해하면 안되는가에 대한 이야기같은것도...
근데 아무리 하지마라고해도 결국 누군가는 범죄를 저지르는거,그리고 그게 경비삭감을 위해 이러는거 너무 싫음
October 3, 2025 at 7:33 AM
명절에 반려견과 시골에 가시거든
큰 개든 작은 개든 목줄 없이 산책하지 마세요.

​풀어놓고 키우는 개들이 여러 매체에 노출되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특수한 경우 외에는 그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이고,
시골도 대한민국이라 똑같은 동물보호법이 적용됩니다.

​(하... 이것에 대해 할 얘기가 많지만 여기까지만.)
October 3, 2025 at 7:34 AM
Reposted by 무니
October 1, 2025 at 8:58 AM
매일 출근하는 직장이 없어 연휴의 의미가 크지 않고
연휴가 길든 짧든 일상의 변화 없는 농촌의 농가입니다.

하지만 추석, 설 명절이면 3주 전쯤에 명절 준비를 마칩니다.
다름 아닌 5마리 동물 가족들의 먹을거리 때문입니다.

장흥읍에 나가면 다*소도 있고
농협 하나로마트 같은 큰 가게에도 파는 게 있지만
노령이거나 지병이 있는 아이들이라 특수한 것을 먹이다 보니
인터넷으로 사야 하기 때문입니다.
October 1, 2025 at 1:36 PM
Reposted by 무니
짝꿍이 자주 하는 말 중에 ‘근데 1년은 실제로 짧은 게 맞지. 365일밖에 안 되잖아.’가 있는데 요즘 이 말에 엄청 공감하고 있다. ‘우리 앞으로 봄날 벚꽃 보는 것도 많아야 50번 정도야.’ 이것도 마찬가지다. 실은 진짜 정말 짧은 생을 사는 거지. 좀 더 사랑하고 살려고.
September 30, 2025 at 3:03 PM
안 그래도 시간 부족하고 손 느린 농부인데
비가 계속 오락가락하니
밭은 밀림이 되었습니다.
마치 한 번도 풀을 뽑지 않은 것처럼.

그래도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풀을 뽑고
풀 속에서 작물을 찾습니다.
잘 하기 위해서 용쓰기보다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합니다.

남들은 어떻게 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제 삶이니 제 보폭 만큼씩 걷습니다.
September 27, 2025 at 2:50 PM
Reposted by 무니
전남은 '에너지 소득'의 땅? "앉아서 현금 받는다고 과연 좋기만 한가?"

전남도의회 전국 처음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촉구… "화려한 홍보 뒤 파괴된 전남 땅"

2025-09-25 10:12:30 m.pressian.com/m/pages/arti...
전남은 '에너지 소득'의 땅? "앉아서 현금 받는다고 과연 좋기만 한가?"
전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393회 본회의에서 ‘공공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정부에 “재생에너지 사업의 민영화를 억제하고, 에너지 주권과 생태계·공동체의 이익을 보호하는 공영화 체계로의 전환”을 강력히 촉구한 결의안이다. 재적
m.pressian.com
September 25, 2025 at 4:33 AM
Reposted by 무니
“마중 안 나와도 돼 평생 기다리면서 살았는데 도 어떻게 기다리니 그냥 행복하길"

이 유명한 글그림에 달린 덧글에 눈물이 터지네 ㅠ
September 19, 2025 at 3:29 PM
Reposted by 무니
나는 자꾸 특이하고 멋진 품종 추구하는 것 자체가 그 동물종에 아주 유해하다고 생각함. 최근에 새로 서벌인가? 좀 다른 고양이종들도 자꾸 가축화 하려고 하던데 교배중 야생성 남아 있는 애들은 어떻게 되는지 얘기하는 사람들은 없음. 전에 호랑이 표범같은 무늬를 가진 고양이를 만든 브리더가 자기 결괴물(?) 자랑하는 영상 봤는데 몇십 몇백마리중에 하나였나? 굉장히 힘들게 얻어낸 사랑스러운 고양이라고 자랑하는데 나머지 애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역시나 말을 안함. 묻지도 않음; 나는 이런게 더 문제라고 생각해. 개도 마찬가지.
September 20, 2025 at 2:40 AM
Reposted by 무니
100% 다 마음에 드는게 세상에 어디 있는가. 나 자신도 내 마음에 안드는데.
September 19, 2025 at 12:39 PM
Reposted by 무니
여가부 장관이 대통령한테 특강이라도 해주셔야 할 듯...
September 19, 2025 at 12:39 PM
Reposted by 무니
"환경단체는 팔현습지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법정보호종은 물론 식물군락만 353개군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앞에서는 환경단체와 대화를 이어가는 척하면서 뒤로는 공사 시도를 강행하는 기만적 행정을 보였다. 팔현습지는 이미 대구 도심권 핵심 생태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팔현습지 공사를 즉각 백지화하고, 팔현습지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존해야 한다."
September 17, 2025 at 11:4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