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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tcha.bsky.social
불편함과 불의를 구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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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는 이걸 모름.
이걸 아는 사람들은 정치할 생각이 없음.

이걸 모르는 아귀 새끼들이나 권력 가지고 싶다고 눈을 시퍼렇게 뜨고 달려드는거임.

시장경제 좋아하는 새끼들치고 진짜 시장에서 싸울 생각하는 새끼를 못봄. 꼭 좋지도 않은 대가리 굴려서 시장을 주무를 수 있는 정치 권력으로 시장의 물꼬를 자기 통장으로 돌리고 싶어함.

편법 밖에 생각 안하는 천박한 치터새끼들.
November 12, 2025 at 4:00 P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데

결국 인간이 제일 쌉니다...............

지금이야 AI로 뭔가를 하는게 싸보이지...

결국엔 인간이 제일 쌉니다..............
심지어 더 고성능이지...
November 12, 2025 at 3:41 P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AI는 결국 '싸구려', '가짜', '보급품', '저질의 무언가'로 전락할 겁니다... 이건 물떠다놓고 비는게 아니라 진짜 인간이 그래요... 역사, 사회학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거임...

인간은 기껏 홍익인간 해주면 "엥? 그거 싸구려 아님?ㅋㅋㅋ"하고 거들떠도 안보는 썅놈들이라는 것을...
November 12, 2025 at 3:37 P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그런데 인간은 참 얄궂게도...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엔 금방 식거든요.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엥? 그거 싸구려 아님?ㅋㅋㅋㅋ 보급품 지렸닼ㅋㅋㅋ

루트로 결국 빠집니다...
인간놈들은 자신이 쉽게 가질 수 없는 것을 더 선호해요. 수요가 아무리 많아도 모두 공급하지 않는게 롱런하는 비결이죠.
November 12, 2025 at 3:36 P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제가 주기적으로 이야기하는건데

지금은 <AI로 무엇이든 해보세요!!!>하는 시기라서 모두가 AI에 환장해있지만, 이 다음 시기는 <<AI가 만든 가짜 정보를 가려내고 양질의 '진짜 정보'를 제공합니다!!!>>의 시대가 올 겁니다.

지금 AI만들겠다고 설치시면 늦었습니다.
[AI를 완벽히 걸러냅니다!]를 준비하셔야해요.
November 12, 2025 at 3:22 P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이젠 걍 밀린 월급 달라고 해도 페미됨 거의 뭐 사회화된 성인이면 페미가 되는 수준이죠
November 12, 2025 at 11:01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솔직히 말해서 1실링 내고 줄에 메달려서 자는 런던 노동자와 움막에서 잠자는 안동의 돌쇠가 뭐 실질적인 생활수준이나 권한 면에서 큰 차이가 있었을거 같습니까?

근대라는 것은 전통적인 토지귀족과 자본을 축적한 신흥 자유민의 싸움이고, 이미 구한말쯤 되면 한중일 삼국 모두 거상은 귀족들이 함부로 못건드려요. 그런 의미에서 조선도 충분히 근대적이었습니다.

실제로 민중들이 해방되고 보호를 받기 시작한건 20세기, 즉 "현대"의 일이라는 겁니다.
November 12, 2025 at 6:57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November 13, 2025 at 12:19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아니 실시간 불법시위 때문에 지하철 느려진단 거 진짜 지각위기 직장인이 들으니까 댕빡치네 서교공 ㅅㅂ 아 그냥 장애인 교통권 보장해ㅐㅐㅐㅐㅐㅐㅐㅐ!!!!!!! 장애인 교통권 이동권 보장해서 시위를 없애겠단 생각은 못하냐ㅑㅑㅑㅑㅑㅑㅑㅑ!!!!
November 12, 2025 at 12: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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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블스 사람 늘어난 김에 끌올…
이것도 관심 가져주세요
November 12, 2025 at 12:34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대중교통에 적자를 끌어 들이는건 참 기묘한 문제다. 그래서 철도 민영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수행한 영국과 일본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보면 알 수 있다. 자유롭게, 경제적 여건에 상관 없이 이동할 권리도 인권이다.
November 12, 2025 at 1:15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대기업 인사팀 -> 서울대 나온 애들이 저새끼 어떻게 하면 멘탈 뽀개서 지 발로 나가게 할까만 하루에 5시간씩 회의함
November 12, 2025 at 8:50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약하면 짓밟히고 도태되니까 약해지지 마라 라고 외치는 책이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필요한지 나는 전혀 모르겠다 죄다 없애버리고싶음
November 12, 2025 at 9:54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병 잘 걸리고 후각 청각 예민함 때문에 아프기도 하고
그렇기에 건강 관리도 능력이라는 말을 정말 싫어함
우리는 모두 다른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말 너무 비장애중심주의야
November 12, 2025 at 10:56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한국 젊남친구들은 자기 기분을 상하게 만든 모든 것을 페미니즘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에 아직 기분이 안 상한 상태에서는 눈앞에 페미니즘을 들이대도 전혀 못 알아먹는 듯함
예전에 한 여성 프로레슬러가 트위터에 "남성 프로레슬러에 비해 여성 프로레슬러는 존경받지 못한다, 사람들은 여성 프로레슬러를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남자들이 그거 스샷 찍어다 올리고 "이게 무슨 뜻임?" 이러고 있더라고요
응 뭐냐면 페미니즘이라고 해
November 12, 2025 at 11:23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난 진짜 저놈의 국가 복지 사업이 적자 나니 민영화 해야 한다는 놈들 싹 단두대로 보내야 한다고 보는데
November 12, 2025 at 2:25 AM
아니 웹툰 잘 보다가 갑자기 병을 고친 의사를 반병신을 만들어서라도 데리고있어야지 왜 떠나게뒀냐<<아 신분제폐지해주고싶고 갑자기 하차각이섬 로판 좋아하다가도 가끔 이런부분에서 버튼 쎄게눌림
November 12, 2025 at 9:34 P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돗토리대 공동 연구팀이 옥수수 유전자를 갖고 있는 밀 개발에 성공. 외형은 밀에 가깝지만, 옥수수처럼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등의 특성을 갖고 있어 밀 생산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November 11, 2025 at 10:29 P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감정의 중요성은 노사관계나 법정다툼과 같은 곳까지 이어진다. 내가 쿠팡을 증오하는건 그들이 살인기업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이 신문으로도 접하지 못한, 즉 공론화조차 되지 못한 노동자가 죽어서까지 어떻게 모욕을 당했는지 알면 이딴걸 기업이라 부를 수 없기 때문이다. 쿠팡 찢어죽일 놈들이 피해자 가족의 일터에 가서 일부러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사과 ‘퍼포먼스’를 하고, 아이에게까지 접촉하여 엄마 죽어서 슬프지? 이제 그만하자고 부모님께 얘기드리면 어떠니 하고 들들 볶아 모멸감을 주고 항소 포기하게 만든 사례를 보다보면 말이다.
November 11, 2025 at 4:55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종종 한의학을 비과학이라며 업신여기는 사람들을 보는데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 사람은 육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감정적/정서적 부분이 연결되어있고, 남자나 아이와 마찬가지로 여성 자신도 돌봄을 원하는데 국가와 사회가 여성에게는 일방적으로 타자를 돌볼 것을 요구하지 여성 자신의 몸은 출산이나 돌봄 서비스를 위한 도구 취급하므로 갈 곳 없어진 고통이나 불만의 치료 거점이 한의원이 되는 부분이 있다. 모든 것을 숫자나 공식으로 파악하려고 하고 지가 세상에서 제일 잘난 줄 아는 못된 놈들은 이런걸 놓친다.
November 11, 2025 at 4:55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여성 성차별에 대해서는 통계를 들고와도 그게 조작되었다느니 남자가 더 힘들다느니 드러눕는 바보들이 참 많은데, 이게 의학 쪽으로 가도 마찬가지다. 생리통은 꾀병으로 후려 쳐지기 일쑤고, 장시간 가사노동을 하다 연기를 들이켜 폐가 아프다거나, 출산 후유증으로 손발이 저리다거나, 머리가 아프다거나, 멍하다거나 스트레스가 신체화되어 나타나는 각종 증상들에 대해 그것을 호소하는 주체가 ’여성’이 되는 순간 별 것 아닌 취급 당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사실 그래서 중년 여성들이 한의원을 간다. 그 이야기를 듣고 진지하게 해결하려 하니까.
November 11, 2025 at 4:55 A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류 교수는 "현재 연봉의 5배 수준을 제시하면서 연구 공간이나 인력을 무제한 제공하겠다며 제시하면 은퇴하고 갈 곳이 없는 사람은 그만두고 가고 싶은 심정이 된다"고 말했다.

역으로, 왜 가면 안 되는지 이해가 안 됨.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모셔오고 싶은 연구자, 학자면 한국 정부든 학교든 기업이든 더 잘 해주면 되는 것 아닌가.
November 11, 2025 at 8:59 P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한국에서야 인터넷 한량, 백수들이 나 테러할거야! 하고 글 쓰는 것에 그치고 있지만,

"미국 드라마를 보고 차량을 개조해 마약을 제조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는 사람이 나오는걸 보니 .. (어제 뉴스)

www.yna.co.kr/view/AKR2025...
November 11, 2025 at 9:12 PM
Reposted by 아이스말차
저는 진심으로 지금 세대의 문화가 걱정됩니다 내용 말고 보존 문제인데 왜냐면 정보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는데 다 사기업 발 밑에 묶여있고 해당 사기업들은 계속 자기네 서비스에 가두리 양식을 하려고 내보내기를 귀찮게 하고 있거든요.

소셜 미디어도 그렇지만 많은 프로그램들이 "서비스화" 되면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회사가 살아있음을 전제로 굴러가고 있죠. 노션을 프로그램으로써 보존할 수 있나요?
어릴 때부터 기계랑 컴퓨터를 좋아했고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는 사람으로써 공감합니다 물리적인 것은 이길 수 없더라고요
November 11, 2025 at 12:36 PM